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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자율방범연합대, 박상석 대장 취임식 개최사진>전남 완도군자율방범연합대는 제12대 박상석 연합대장 취임식을 가졌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자율방범연합대는 4월25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제12대 박상석 연합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완도군의회 허궁희의장, 김현철 완도부군수, 김광철 완도경찰서장,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전남도 시·군 자율방범연합대장과 읍·면 및 여성 자율방범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상석 연대장은 취임사에서 “스스로 봉사에 참여하며, 회원 간의 사랑과 신뢰가 넘치는 방범대가 되어 완도군의 치안과 안전에 힘쓰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상석 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원으로서 범죄 예방 활동과 청소년 선도를 위한 지역 사회봉사에 앞장서 오고 있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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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 전남경찰청장, 완도경찰서 치안현장 방문사진>김재규 전남경찰청장 완도경찰서 치안현장 방문 [청해진농수산신문]김재규 전남경찰청장은 3. 16 ∼ 3. 17 이틀간 완도경찰서와 도서지역(노화·보길)파출소를 방문하여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일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찰서를 방문하여 첫 일정으로 자율방범대 등 경찰협력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어서 3층 장보고홀에서 서장 등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였고, 그간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협력단체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 및 민생침해사범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한편, 김재규 청장은 “수사구조개혁의 향후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시연하여 “경찰이 수사구조개혁과 관련하여 온전한 수사의 주체로서 자리매김하여 국민의 인권과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수사는 물론, 국민중심 책임수사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튿날(17일)에는 노화 및 보길파출소를 방문하여 도서치안 현장실태 점검 및 업무유공 경찰관 표창장 수여, 도서지역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였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창간21주년)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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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일로 자율방범대, 취약계층 위해 100만원 기부[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11일 일로 자율방범대가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주고 있다. 평소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온 정동희 방범대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주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 “기부금이 우리 주민들이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는 데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의 고충이 깊어지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덕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소외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 상황이 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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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외국인 근로자·군민 안전한 환경 조성 힘쓴다[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체류에 따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완도군에 취업을 목적으로 체류한 외국인은 1,700여명이다. 주로 어패류 및 해조류 등 양식장 등에서 장기적으로 근로하는 동남아인과 건설 현장, 식당 등 단기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러시아 국적의 외국인이 대부분이다. 특히 군에서는 법무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어업분야 허용을 지속 건의한 결과, 기존 육상 작업에만 국한되었던 업종을 해상 작업까지 확대해 전국 최초 완도군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이에 최근 코로나19가 광주·전남까지 확산됨에 따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단체 및 어가에서 외국인 건강 상태 체크 및 철저한 위생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외국인주민 자율방범대 운영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통해 외국인과 군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기로 했다. 완도군 방범연합회 김정명 회장은 “민관 단체와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의 치안을 철저히 관리해 단 한건의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력하고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외국인 근로자는 안정적으로 일하고 어민들에게는 일손 부족 해결과 소득 창출로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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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읍 고독사 제로 우리가 앞장선다[청해진농수산신문] 지도읍은 지난 22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고독사 지킴이단 교육을 갖고 ‘고독사 제로화’를 다짐했다. 고독사 지킴이단은 2019년 5월 출범해 현재 27명으로 돌봄 대상 어르신 1대1 케어를 통해 안전확인, 말벗, 자식·친구역할을 하며 세대간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킴이단은 이장, 청년회, 자율방범대, 관광협의회, 여상단체협의회 등 사랑이 넘치고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동참하는 자원봉사자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는 ‘고독사 제로 우리가 지킨다’는 슬로건을 다짐하고 고독사 위험이 있는 사각지대 독거노인 돌봄 기법, 고독사 지킴이단 우수사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적극적인 대처방법 등을 논의했다. 황성주 지도읍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고독사 지킴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며 “우리의 관심이 홀로 단절되어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이 되고 여러분의 봉사활동이 따뜻한 이웃을 만드는 연결고리가 되어 우리 지역에서 단 한 건의 고독사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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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조성에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지난 18일 이승옥 군수를 비롯한 병영 사회단체장 및 마을이장, 관련 음식점 대표와 면민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조성사업은 병영면 소재지 일원에 돼지고기 관련 음식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전라남도 주관의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5억원과 군비 5억원을 더해 2020년까지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 조형물 및 이용자 편의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날 주민설명회는 사업 시행자가 선정되고 본격적인 착수에 앞서 병영 각 지역주민들에게 사업 추진에 대해 설명 하고자 마련됐다. 한시적인 거리 조성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현재의 관광 추세와 변화에 맞춰 강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하고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이승옥 군수는 인사말에서 “민선7기 강진 관광의 청사진은‘머물다 가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볼거리, 놀 거리, 먹거리, 체험거리의 확충 및 연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병영면을 돼지불고기거리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의 모든 것을 맛보고 즐기고 갈 수 있는 특화지역으로 조성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박병용 병영자율방범대장은 사업구간에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형물이 설치 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주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군은 또한 병영 5일시장 내 장옥 2개소를 개보수해 청년 창업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육, 족발, 숙성고기, 돼지국밥 등 다양한 돼지고기 취급점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돼지머리고기, 족발, 수육 등 취급점 1개소는 모집이 완료돼 개점을 준비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병영 돼지불고기 거리 조성사업은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군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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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희망家꾸기 31호 주택 탄생[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지난 11일 부산면 심천마을에서 희망가꾸기 31호 주택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가꾸기 31호 주택은 지난 7월 화재로 인해 주택이 전소되어 오갈 곳이 없어 창고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위해 지어졌다. 장흥군 희망복지지원팀은 EBS 나눔0700에 방송모금을 요청하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화재복구비와 주택신축 매칭 그랜트 지원사업 사업비를 지원받아 17평의 주택신축을 시작했다. 신축을 위해 부산초 45회 동창회,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장흥종합사회복지관, 부산면자율방범대, 부산면 번영회에서 후원에 참여했다. 장흥지역건축사회 예담건축사에서 설계 및 인허가,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경계측량, ㈜탐진안전건설에서 철거 및 건축과정에서 재능기부 해주어 사업비 5,300만원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주택이 마련됐다. 준공식을 축하하며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청소기, 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불을 선물했다. 새집의 주인이 된 김모씨는 “집이 모두 불타버려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너무 막막했는데 이렇게 좋은 집을 지어주셔서 감사하고 보답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겠다”고 밝혔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희망가꾸기 31호 주택신축을 도와주신 복지재단과 많은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 장흥군은 군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힘쓰고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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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학산면 자율방범대, ‘이웃과 따뜻한 온기 나눔’ 연탄배달 봉사[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의 학산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3일 방범대 회원 6명, 복지담당 직원 3명과 함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탄 배달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 600여 장을 기부한 학산면 용소마을의 한 가정과 자율방범대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연탄을 배달 받은 가정에서는 “겨울에 연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어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봉사자들을 위한 간식을 준비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자율방범대 관계자는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모아 전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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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훈련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은 긴박한 재난상황을 체감하고 실제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지진발생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진도실내체육관에서 10개 기관·단체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발생에 따른 건축물 붕괴, 화재 발생 등 복합 재난을 설정해 지진 발생에 따른 주민 대피, 화재 발생에서부터 진화, 구조, 지휘권 이양, 복구작업 등 재난 발생 전 상황을 현실감 있는 훈련으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진도119안전센터의 초동 대응과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를 비롯 보건소에서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해 환자 중증도 분류 후 이송했다. 또 상황판단회의와 언론 브리핑 등 재난 대응 절차를 조직적이고 신속하게 진행해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등 민간단체에서 훈련에 참가했으며 각 기관·사회단체 등 많은 군민들이 참관해 재난안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진도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진도119안전센터, 진도경찰서 제8539부대 1대대 등 재난 대응 협력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진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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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산댁 이음 반찬으로 나눔 실천[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4월부터 22가구의 소외계층에 밑반찬 배달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극적인 모금활동과 지역의 여러 봉사단체를 연계해 지금까지 8회에 걸쳐 밑반찬 배달을 해오고 있으며 봉사단체로는 봉산교회, 자율방범대와 6개 여성단체가 돌아가며 봉사를 해오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봉산면 적십자부녀회에서 물김치와 무생채, 돼지고기 장조림을 마련해 가정에 배달했다. 매달 봉산댁 이음 반찬 배달을 받아오신 모씨께서는 “매 끼니 챙겨먹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챙겨줘 감사하다”며 “매달 두 번째 화요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